대명리조트 SolBeach

대명리조트 솔비치에 다녀왔습니다.

요리를 딱히 하지는 않아 호텔동 패밀리 슈페리어 바다전망으로 다녀왔습니다.

패밀리 슈페리어엔 침대구성이 더블+싱글, 킹사이즈 베드 조합이 있습니다.

두시 땡치고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킹사이즈베드 구성으로된 방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킹사이즈로 구성된 객실은 4개뿐이라고 하더라구요)

호텔동 로비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기울었네요 ㅎㅎ

305호의 실내 입니다.(체크인 직후엔 정리가 안되어 가방만 놔두고 나갔다 오니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침대는 킹사이즈하나. 넓어요 ㅎㅎ

침대옆엔 대체 이걸 누가 사용할까 싶은 고가(?)의 미니바가 있습니다.

요금 지불해야 하는 생수는 냉큼 치우고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냉장고에 냉큼 넣었습니다.

침대옆에 모여있는 스위치들... 에어컨을 리모컨으로 사용할땐 저 버튼을 눌러 불을 꺼야 하더라구요.

리모컨을 아무리 눌러도 작동을 안해 당황하다 혹시나 싶어 저 버튼을 눌러 불이 꺼진뒤 작동해보니 정상작동 ㅎ.(저만 몰랐나요;;;)

커텐을 옆으로 밀어내니 푸른 바다가 나옵니다. 전망이 정말 좋네요 ㅎ

노블동 꼭대기가 살짝 보이지만 누워있으면 잘 안보여서 괜찮더라구요^^ 전망은 정말 좋아요 ㅎ

테라스에 나가 있으니 바람도 불고 시원해요^^

테라스에서 본 전경 입니다.

정말 맘에 들어요 ㅎㅎ

솔비치 연결통로 입니다.

밤에 산책겸 돌아다니며 리조트를 구경 했는데요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어 추위에 떨지않고 숙소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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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먹거리가 참......

검색을 해보면 맛집이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이게 광고인지 알수가 없는 블로그(아. 이것도 블로그지요 ㅋ)들만 주르르륵;

이번 여행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음식점 두곳 입니다.

1. 범부막국수(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면 범부리 211-13)

메밀국수(물)을 먹었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먹다보니...

어??? 맛있는데???ㅎ

양도 처음엔 작다고 느꼈는데 다 먹을때 즈음 엄청 배불렀습니다.

2. 속초중앙시장 아라횟집(103, 4호)

속초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회센타(?)안에 있는 아라횟집.

놀랐던 것중에 하나가 대부분 시장안에 밀집한 회센타에 들어가면 엄청난 호객(이모뻘 되시는 분이 오빠 많이줄께, 싸게 해줄께 등등...)을 하셔서 가고싶지 않은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한분도 그런 말씀을 안하셔서 놀랐습니다.

좌석에 앉아 몰래 한장 ㅎ(사장님 뒷모습니 나왔네요 ㅎ)

앉기전에 사장님께서 인원수 물어보시고 어떤 조합으로 주실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대화할때 느낌은 아 여기 믿을수 있겠는데?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광어1, 방어1, 오징어2, 매운탕 포함 2인 4만원 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음식은 대체로 만족이었습니다. ㅎ

하조대에서 당했던 바가지를 생각하면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