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방수 10개월간의 사용기
2014.03~2015.02
입문자용인 콜리 845를 다 사용하고 다음 LSP를 찾다 신격방수를 사용한지 약 10개월이 되어 바닦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얇게 바르는게 좋다 하시지만... 발려진게 눈에 보여야 안심이 되는 초보자로서 과하게 바른 부분도 종종 있었습니다.
신격방수를 구입하며 검색시 주의사항으로는 헤이징, 가루날림, 힘든버핑등을 찾게 되었고 많은 분들께서 노하우들을 알려주셔서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플을 왁스에 올려두고 1/4가량 돌려서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 콩콩 찍어 바르지 않고 원으로 돌려가며 전체적으로 두번 돌고세로로 한번 가로로 한번 문질렀습니다.
다행인건 표면적이 작은 경차라 저렇게 작업 하여도 1판당 작업시간이 2분 남짓 하는 시간이 걸리기에 평균적으로 두판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헤이징, 가루날림등을 다행히 겪어보지 않을만큼 걱정했던 어려운 작업성이나 부작용(?)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지하주차장(영상8도)에서 작업을 할만큼 추운날엔 욕심내서 본넷, 운전석 휀더, 앞문, 뒷문, 뒷범퍼 순으로 작업후 버핑을 해도 쉽게 버핑이 되었습니다.
무리해서 전체 바르고 버핑하니 서걱 거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ㅎ
여름엔 두판작업을 하기엔 너무 쉴틈없이 하게되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리해서 두판하게 되면 가루날림들이 발생을 하기도 하였구요(아 물론 좀 두껍게 바른탓도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왁스바를때 넓게 펴지못한 부분에서는 희미하게나마 해이징 현상을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일년 내내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기에 LSP선택시 지속성과 쉬팅에 관심을 갖고 선택하고 있습니다.
지속성과 쉬팅 능력은 세차할때마다 감탄할 정도의 능력이었습니다
쉬팅이 좋다보니 비오는날 주행을 하여도 오염물이 도장면에 잘 붙어있지 않아 수월하게 세차할수 있었습니다.
쉬팅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만큼 좋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