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엑스트라컴포트 12J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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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D-215 하와이안항공 좌석지정(엑스트라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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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11열이 비지니스 바로 뒷자리라 좋다 라고 했는데...
6개월 전에 했음에도 11열은 이미 지정 불가;;;;
대체 얼마나 좋은건가 싶기도 한데 일단 남은건 12, 13열뿐.
(뒷쪽에 있는 자리도 남아 있었는데 그래도 앞쪽이 타고 내릴때 더 편할듯 하니.)
13열은 바로 뒷쪽에 출입구, 화장실이 있다는 표시가 있어서 선뜻 선택하기엔 애매하고.
14열도 좀...
근데 12열을 선택 하기가 또 11, 13 사이에 껴있어서 별로이지 않을까... 했는데.
남은건 12열 뿐이니 뭐.
비행기 탈때 비지니스랑 같이 먼저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내릴때도 비지니스랑 함께 먼저 내린다.
(탑승할때 입구는 비지니스랑 다름. 11, 12, 13열을 내릴때 비지니스랑 같이 먼저 내리는데
14열은 그러질 못하는것으로 보였음 14열 선택안하길 잘함)
11열의 모습.
앞쪽이 굉장히 넓다. 정말 넓다. 이륙하면 커튼으로 가려서 구분하긴 하는데. 정말 넓다.
앞쪽에서 시트 다 젖혀도 전혀 걸리적 거리지 않을 거리다.
12열 측면 모습. 뒤로 최대한 젖혀놓은상태.
12열과 끝까지 고민했던 13열의 측면모습. 뒤에 아무도 없으니 끝까지 다 젖혀도 불편함은 없을듯.
엑스트라컴포트 좌석이라고 지급받은 파우치. 저렴이 느낌이 나는.(비싼거 줘봐야 가격만 더 올라가지 뭐...)
개인적으로 코코넛향이 참 좋았음.
엑스트라컴포트는 화장실을 아저씨 뒤쪽에 보이는 화장실을 이용.
의자 머리받침이 일반석에 비해서 푹신하니 잠들기에 좋다.
좌석 간격이 이코노미보단 좀 더 넓으니 의자를 끝까지 젖혀도 좁다 라는 느낌이 덜하고
(앞자리 아저씨 처음부터 끝까지 뒤로 젖혀놓으심;)
의자 쿠션도 좀 더 푹신해서 잠들기에 좋았음.
이코노미 의자가 좀 딱딱해서 갈때는 엉덩이가 아파서 잠을 잘 못 이룸.
(비행기 탑승할때 주는 쿠션을 허리받침 또는 방석 대용으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