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사진 제주도편을 찍기위해 대명 제주도로 고고씽~
첫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8월 25일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왜 대명은 지하주차장을 안만들까.....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로비로.
입구를 지나 오른편에 위치한 프론트.(근데 촛점은 어디로;;;)
사전 입실 가능시간은 12시부터. 도착은 11시 5분.
비가오지 않았으면 함덕 해변이라도 구경을 할 텐데 비가와서 갈 수도 없고 어쩌나.. 하다 혹시나 하고 체크인 가능여부를 확인해보니 바로 방배정과 입실가능.(패밀리 취사객실 바다전망)
바다전망은 2만2천원 추가.
언덕에 지어져서인지 로비층이 4층.
사우나는 28일까지 공사중. 코인세탁도 점검중이라 붙어있어서 사용하지 못함.
모닥[셀프가든]은 밤에 지나가면서 보니 인원수만큼 고기를 주고 나머지 채소류는 부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방식.
테이블마다 고기굽는 화로(?)가 있어서 셀프로 고기를 구워야함.
방배정을 일찍 해서 그런지 고층인 7층 729호로 배정.
그동안은 항상 객실키를 두개씩 받았는데 얼마전 다녀왔던 쏠비치도 그렇고 제주도도 하나만 주길래 왜 다른가 물어보니 성수기에는 객실키가 모잘라서 요청해야 두개씩 준다고함.
6,7,8층이 저렇게 연결(?)되어 있음. 오른쪽 객실이 바다방향. 왼쪽이 설악산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찍은 설악산 방향뷰.
문을열면 바로 보이는 주방, 주방 뒤로 화장실.
주방과 거실겸 침실사이에 문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음.
언제나 그렇듯 패밀리 취사객실답게 4인 기준에 맞추어진 식기.
주방뒷편 화장실의 모습.
이번 제주에선 2박 일정이라 타월을 물어보니 외출중일때 교체 혹은 프론트로 요청시 전달하는 방법이 있어 후자를 선택.
트윈베드를 물어보셨지만 지난번 메이플동에서 너무 불편하게 잠들어 큰 침대 하나 있는곳으로 해달라함.
항상 저 커텐뒤에 빨래건조대가 있었지만 제주도는 침구류가 있는 장에 들어있었음.
추가 침구는 2인에 맞게. 베게는 침대에서 사용하는 베게랑 동일. 근데 난 저 베게 아무리 자도 적응이 안됨. 너무 불편함.
대명 제주의 구조는 저렇게... 가운데가 해변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구조.
사진에 나온 구조로된 건물이 A동. 대체 B동은 뭔가 했는데 로비층의 마트에 가보니 B동은 냉동실이 없으니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구매시 참고 하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서 클린형은 B동인듯.
첫째날은 우중충 해서 해변도 별로였는데 둘쨋날 맑은 하늘이라 테라스에서 바라본 함덕해변.
테라스에서 바라보니 해변방향으로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듬.
해변이랑 그리 멀지 않고(걸어서5분)해변방향 출입구엔 모래 털어낼 수 있는 에어건, 샤워기가 있어 해수욕장에 다녀와 사람 붐비는 공용 샤워장에서 굳이 발을 닦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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