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투어.
예정일이 1월 말이라 시간적 여유는 많은것 같았는데.
검색하다보니.
20주되기전에 많이들 예약한다 하길래 일단 후보지 선정작업시작.
후기들을 보면 호의적인 내용들이라.(하긴 본인이 이용한곳인데 ㅎㅎ)
1. 호계조리원(상담X)
진료받고 있는 병원(산본제일병원)과 연계되어 있어 저렴하게 가능.
집, 사무실과 거리가 있음.
후기가 별로 없음. 그나마 좀 있는 후기에선 시설이 좀..
후기가 꽤 오래전 글이라 가격은 1XX(후반대)
2. 디어맘(상담O)
집에서 엄청 가까움(차로5분거리)
신규라 모두 깨끗함. 공기청정기 엄청 강조하심.
14개의방중에 2~3개의 방은 여유로 두고 있음.
방문객이 올 경우 산모들 식사하는곳에서 다과 가능.
주차문제가 좀 심함. 지하1층 10대 그외엔 기계식 주차(셀프인듯)
외제차는 기계에 못들어 간다며 아저씨가 나가라 하심.
상담중 문의결과 길바닥에 세우라함.(원장님도 그러하신다함)
가격은 2XX(중~후반), 맛사지는 많이들 하는 8회는 70대
3. 라움(상담O)
시설은 뭐 정말 좋다.산모와 함께 족욕, 간이 사우나도 가능.
방은 자동문으로 격리되어 있는곳이 있고 주방쪽으로 있는곳도 있음.
랜덤배정일듯 한데. 주방쪽 방으로 배정되면 자동문 안쪽으로 옮겨달라 얘기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듯.
상담받으러 가는 시간이 저녁시간이었는데. 분위기가 왜 다들 암울하지; 뭔가 우중충 했음. 다들 피곤하신건가;
캥거루 케어(?)라는 아빠들 교육도 시켜준다함.
부모님 방문시 다과장소가 꽤 괜찮음.
주차는 지하4층까지 있었는데. 아직 건물내 상가들이 입점하지 않아 개방중인데.
이후엔 어찌될지 건물주와 상의 해야 한다고 하심.
가격은 3XX(초~중반), 맛사지는 70대.
4. 그랑베이(상담O)
라움과 마찬가지로 시설면에선 좋음.
후기중에 교도소뷰라고는 하던데. 투어하는 방에서는 잘 안보였음.
현재는 6층만 운영중. 1, 2, 3중에 유일하게 워터젯 안마기가 있었음(얼마나 좋은지는 모름)
근데 워터젯 안마기 이용횟수가 있던데 굳이 횟수의 차이를 두는게 좀 이상함.
마사지실은 가장 잘 되어 있다고함(산모들만 입장해서 구경함)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점은 밥이 개별적으로 방으로 온다는것.
모여서 먹으면 흔히 말하는 조동모임에 좋을듯 한데.
시간맞춰 먹어야 한다라는점이 불편하다 생각했던듯.
주차는 1층엔 4대 가능 나머지는 주차타워. 남편차1대만 무료 가능.
방문객(?)맞이는 엘리베이터 앞에서만 가능.
가격은 3XX(중~후반), 맛사지 추가는 70대
5. 곽생로(상담O)
처가에서 가까움.
시설도 괜찮은데. 요가, 워터젯 하는곳이 투어장소라 우리가 상담 갔을때 산모님이 하고 계시다 깜놀해 하심.
가격이 꽤 비싼데.
상담내내 강남에서 하는 마사지인데 저렴하게 해준다라는말만 반복.
딱 느낌이 하려면 하던가. 너네말고도 많음.이라는게 느껴짐.
가격은 돌아본것중 제일 비쌈.
비싼데 상담 거지같음.
그랑베이로 계약을 하긴 했는데.
라움이랑 그랑베이중에 아직도 저울중.
상담 받으러 다녀보니 예정일이 12월에서 1월 초중순 산모들이 많이옴.
------2016.07.25
계약하고(일요일) 월요일에 안내사항 있는 메일 보내준다 했는데.
일주일 지나도 안보내줌.
전화하니 보내줌.
너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 해버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