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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에 접어 들면서 입덧 시작.
하루종일 배타고 있는듯한 울렁거림이라고함.
입덧이 시작 되면서 거의 모든 음식을 먹지 못함.
2인분을 시키면 예전엔 0.8 : 1.2 수준으로 먹었는데.
이젠 거의 0.2:1.8수준으로 먹게됨.
덕분에 내가 살찔것 같음.
내 배가 더 많이 불러있음.
딱히 요리를 할줄 모르니.
과일이라도 깍고 있음.
감자칼 없었음 어쩔....
사과, 키위, 참외, 체리는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며 바로 먹을수 있도록 깎아둠.
토마토는 껍질 벗져야 하는데 참 어려움.
한번 데쳐야 한다는데 왜 난 매일 삶듯이 되는걸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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