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잉할때 라터(맥과이어 - 라스트터치)를 뿌려가며 드라잉을 하게 되면 윤활성분이 있어서 좋다 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QD종류이기에 드라잉 타월 성능에 좋지는 않을듯 해서 한번도 써보지는 않고 있다가(물론 모닝이기에 드라잉 보조제가 없어도 5분이면 큰 물기는 다 닦아내었으니)
캠리로 변경을 하게되면서 모닝에 비해 광활해진 도장면을 모닝때마냥 매번 왁스칠을 해주기엔 무리다. 라는 판단에 QD를 사용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다.
QD를 할것이기에. QD를 드라잉 보조제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두종류의 QD를 이용해서 드라잉보조, LSP로 나누어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은.
한번 보다는 두번 작업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결론.
2014년 12월에 아직 한국 출시전 제품사용 영상으로 보고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1년 반을 고민하고 차종을 변경한 뒤에 써보게 되었다.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닌 원액을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소모량이 많을테니. 500ml 보단 갤런이 그나마 저렴하다.(물론. 갤런이라고 해도 가격이 비싼건 사실.)
색상은 에코스마트보단 진한녹색.
위시 단계가 끝난후에 드라잉전 분사.
제조사 영상처럼 애프터워시가 분무되면 물기가 흘러내려 버린다.
한판씩 작업 하기엔 번거로울듯 해서.
차 전체에 분사하고(딱히 한판에 몇번 이라기 보단 한바퀴 돌면서 쉼없이 트리거 분사.)드라잉 타월로 닦아주는데.
건조한날엔 흘러내리거나 뭉쳐져 있는곳에 자국이 생겨있게 되는데 드라잉 할때처럼 타월로 문지르면 없어짐.
기본적인 윤활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드라잉이 끝난후엔 QD바른것마냥 부드러운 도장면을 느낄수 있다.
위에 적은것 처럼 한판당 몇번분사한다. 라고 정하지 않고 분사하기에 소모량이 꽤 된다.
캠리 기준으로 두번 사용하니 500ml의 1/3이 소모되었으니 갤런으로는 대략 48번정도 사용가능할듯.
이정도에서 끝낼수도 있을듯 한데.
아무래도 한번 더 작업을 해주는거 좋을것 같아 소너스 - 카나우바 스피릿으로 마무리 작업을 해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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