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베이 산후조리원 3일차

만실이다.

7층이 꽉 찼단다.

헐랭헐랭.

아쿠아젯은 기본 3회이고 예약할때 추가3회를 주셨다.

따로 예약을 하는건 아니고 아무때나 가면 되는듯.

가슴통곡맛사지 라는걸 받는다고 되어 있었는데.

맛사지 해주시는분이 하루 미루셔서 다음날 받기로.

일정표에 나와있는 가슴맛사지(필요시) <- 요 부분은 원장선생님께서 해주신다고 함.

적외선 치료기는 각자 방으로 가져가서 사용후 다시 가져다 놔야 하는데.

잘 돌아오지 않는다.

만실 되기 전엔 항상 있었는데.

만실 되고나서는 보기가 힘들다 ㅋ

진작 많이 썼어야 했던것일까...

금요일이라 응급처치교육이 있다기에 들어러 갔던 아내말에 따르면.

응급처치교육은 순식간에 끝나고 파스퇴르 광고 듣는다고함.

뭐 기저귀도 주고 하니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빨래는 망에 넣어두면 오후 4시쯤에 가져다 주신다.

돌아올땐 망속에 빨래가 다 개어져서 온다.

그냥 올줄 알았는데.... 좀 놀랐다.